아직 강희가 태어나기전...
장을 보려면 당연히 홈플러스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건희와 다시 홈플러스에 갔습니다.
음~! 아빠 오늘은 쉐이크사줘~! 라는말에 홈플러스 4층 커피숍으로...
엄마 표정이 좀 무섭습니다.
건희한테 뭐라하는데...
건희는 알았다고 끄덕끄덕~~
귀좀보자~! 머리좀 이렇게해봐~!
우와~~~~이 귓밥좀봐~~으 침나와~~~^^
빨리집에가서 파고싶은 엄마~~
그래도 난 잘 들려요~!....v^^
엄마는 건희귓밥을 빨리 파내고 싶은 마음에 자꾸 건희귀를 바라봅니다.....침이 넘어가네요~!
건희는 아랑곳하지않고 먹던것에만 집중....엄마보다 많이 먹어야쥐~~!!
어라~! 엄마가 빨아먹네~~~ 이건~~ 반칙인것같은데.....
한번빨았는데 반이 없어졌어~~~ㅠㅠ
나도 빨리먹어야겠다~!
후루룹 후루룹 쩝쩝~~!!
건희 : 엄마~~아빠랑 저기 서봐~! 내가 사진찍어줄께~!
엄마 : 찍을 수 있어~!
건희 : 그럼~~~!!!
.
.
그렇게 말하고선...
건희가 찍은 우리부부사진~!
엄마 : 잘 찍어줘~!
건희 : 응 알았어~!
엄마 : 잘 찍었어~???
건희 : 응 잘 찍었어~~~^^
이게 뭐야~~~~~!!!!!
마구마구 눌러대는 건희양~!
건희야~! 사랑한다~~~~^^
지금...2014년 초에 보니까 건희얼굴도 그렇고 엄마 얼굴도 많이 어려보이네요~!...^^